현대여성들이 자주 찾는 곳이지만
요즘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자주 찾는 곳이 네일샾입니다.
보통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많이 이용을 하는곳이나
눈에 보이지 않는 발암물질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유해물질에 노출되고 있었습니다.
여성들이 자주 방문하는 네일샾, 피부미용실 등 공중위생업소의 위해물
질 노출량이 위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공중위생분야 위해물질 실태·관리방안 연구 보
고서에 따르면 네일샾의 포름알데히드 농도는 평균 117.3㎍/㎥로 지하상
가, 대합실, 실내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 기준인 100㎍/㎥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손톱 경화제로 많이 쓰이는 포름알데히드는 눈,코,목에 자극을 주고 피부
염, 천식 등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이다.
세계보건기구가 천식과 새집증후군의 원인으로 지적한 ‘휘발성유기화합
물’의 농도도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매니큐어 제품에 아세톤, 톨루엔, 디부틸 프탈레이트 등 생식기
질환과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 네일샾 종사자와 이용자들
은 유해물질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고 보도되었다.
출처 : 연합뉴스 201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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